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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직접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2일 마련된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화기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다'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바른손 강신범 대표,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 이승준 MBC PD, 김봉석 문화평론가 등 업계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일부터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는 뉴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마치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듯 체험이 가능한 ‘VR노래방’ △VR로 만나는 로맨스 영화 ‘기억을 만나다’ △넛잡 IP를 기본으로 한 VR애니메이션 ‘리버티랜드’, △어린이 환자를 위한 ‘VR 설명처방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된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성장 딜레마에 빠진 한국건설의 출구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내수·해외시장 침체로 인한 수익 악화를 겪는 건설 산업과 관련해 정부·업계·학계·언론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고 이태식 한양대 교수가 사회자로 참석한다. 김영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김한수 세종대 교수, 조준현 대한건설협회 본부장,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장용동 아시아투데이 대기자, 김성일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의원실 행사]
*성장 딜레마에 빠진 한국건설의 출구전략
-10: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황희 의원실, 아시아투데이
*(CultureNEXT1. OPEN FORUM) 문화기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다
-14:00,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박경미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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