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성급 회담, 北 육·해군 고위 장성 5명 참석

[the300]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통일각에서 회담 시작, 북 대표단 우리측 대표단 영접

김도균 남쪽 수석대표(오른쪽)와 안익산 북쪽 수석대표가 1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장성급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남북 장성급 회담은 2007년 12월 이래 10년 6개월여만에 열렸다./ 사진 = 뉴스1


남북 장성급회담이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시작됐다.


우리측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안상민 합참 해상작전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이 함께했다.


북측은 안익산 육군 중장(소장급)이 수석 대표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엄창남 육군대좌, 김동일 해군대좌, 오명철 해군대좌, 김광협 육군중좌가 함께했다. 안 중장은 2004년 1·2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수석대표)으로 참가한 바 있다.


우리측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도보로 통일각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은 10여미터 간격으로 경계근무를 서고 있었다. 대표단은 5분 뒤인 9시 35분 통일각에 도착했다.


통일각 로비에선 안익산 중장 등 북측 대표단 5명이 직접 영접했다. 북측 대표단은 우리측 수행원 20여명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후 각자 대기실로 향했고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시작했다.



 
  • 300인덱스
  • 청탁금지법ABC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