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급 회담 김도균 대표 "군사적 긴장완화 논의 예정"

[the300]오늘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 장성급 회담 개최

남북장성급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이 14일 오전 서종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10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은 장성급 군사회담을 갖고 실질적인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를 논의한다. 왼쪽부터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1과장. 2018.6.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장성급회담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은 14일 "판문점선언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회담장으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판문점선언에 따른 군사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군사적 긴장 완화 문제와 국방장관회담 개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개최되는 장성급회담인 만큼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남북회담본부에서 김 정책관 등 남측 대표단과 환담을 했다. 조 장관은 "북측 대표들이 경험이 있는 분들이 주로 나온다"면서 "북측이 올해 들어 과거와 다른 태도를 보이는 만큼 (회담에) 긍정적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은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우리측은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5명의 대표단을 구성했다.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안상민 합참 해상작전과장, 황정주 통일부 회담 1과장, 박승기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이 함께한다.


북한은 안익산 육군 중장(소장급)이 수석 대표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안 중장은 2004년 1·2차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북측 단장(수석대표)으로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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