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실' 김경수, "더 큰 정치보다 도민께 책임 다하는 것 먼저"

[the300]14일 6.13 지방선거 경남지사 당선 확실에 "경남경제 살리겠다"…"드루킹 특검, 도민들 걱정 안해도 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3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아내 김정순씨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2018.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14일 6.13 지방선거 당선 확실 개표 결과에 "경남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0시50분 경남지사 선거 개표율 43.54% 현재 득표율 49.97%를 기록한 가운데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도민들의 맹렬한 요구에 대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6.1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남에서 승리한 김 후보는 단숨에 전국구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그는 '더 큰 정치를 할 생각'에 대한 질문에 "내가 져야 할 짐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은 도민이 준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드루킹 특검'에 대해서는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쟁 상대였던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는 "김해을에서 총선도 같이 치렀고 이후에도 경남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 "선거 결과를 떠나 경남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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