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재선 성공한 '무소속'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the300]수석 합격·패스한 엘리트 출신…3선 의원 '소장파'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은 검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제주 서귀포시(당시 남제주군)에서 태어나 중문중, 제주제일고를 졸업한 '제주 토박이'다. 1982년도 제1회 대입 학력고사까지 수석을 차지하고 서울대 법대를 입학했다. 8년 간 운동권의 길을 걷다가 사법시험을 준비해 수석으로 패스했다.

 

사법고시 합격 이후 검사 및 변호사로 지내오다가 1999년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남경필, 정병국과 함께 한나라당의 개혁을 주도하는 소장파로 분류됐다.

 

17대,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면서 3선에 성공했다.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2014년 제주도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 직을 사퇴하고 그 해 제주도지사로 선출됐다.

 

지난해 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다 결국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1964년 제주 서귀포시 △중문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법대 △한양대 뉴미디어 석사 △제주대 정치학 명예박사 △사법연수원(24기)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제16, 17, 18대 국회의원 △민선6기 제주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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