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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국으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들이 집으로 돌아왔고 미국의 위대한 (전쟁) 영웅들의 유해를 가족품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며 "(더 이상 북한에선) 미사일 발사나 (핵·미사일) 연구도 없고 시설들이 문을 닫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이어 정상회담 관련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국가에 훌륭한 일이 생기길 바라는 김정은과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누구든 전쟁을 일으킬 수 있지만 용감한 자만이 평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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