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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 밀양시 밀양관아 일원에서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조성환 밀양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6.13 지방선거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경수캠프 |
제 의원은 "김 정책위의장이 경남 발전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경남 숙원사업 해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김 후보 경제공약인 '경남 신경제지도 5대 전략' 실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의 도움이 함께 이뤄져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이런 점에서 김 정책위의장의 경남 지원은 김 후보 정책 공약의 실현성을 높이고 경제 살리기와 새로운 경남 만들기에 더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 정책위의장은 경남 기초단체장 후보 주요 공약에 대해서도 중앙당 지원과 예산 마련을 약속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사천시 사천만 동서연결 교량건설 및 항공ICT(정보통신기술) 융합 클러스트 조성 △남해군 창선 당저 매립지 비행차 실험단지 유치 및 전통상권·사회적경제 육성, 남해읍 전통시장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하동군 농축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및 어르신 맞춤형 생활지원 사업 육성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다른 경남 지역 기초단체 현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해 정책적 지원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제 의원은 "김 후보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의 힘을 모아 경남의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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