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맥스선더 25일 종료 후 남북 대화재개 전망

[the300]한미 정상회담 종료, 北 불안 해소방안 논의 "6·12 북미회담 차질없이"

【메릴랜드(미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류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05.22. amin2@newsis.com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낮(미국 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이 비난한 맥스선더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종료일인 25일 이후부터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대화재개가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며 "북미 간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핵화와 체제 안정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미 정상은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최근 북한이 보인 한미 양국에 대한 태도에 대해 평가하고, 북한이 처음으로 완전 비핵화를 천명한 뒤 가질 수 있는 체제 불안감의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 정상은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이 합의했던 종전선언을 북미정상회담 이후 3국이 함께 선언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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