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서 단결 강조한 與…추미애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야"

[the300]홍준표 한국당 대표 향해 날선 비판도…秋 "보수층도 한국당 등돌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각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5.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그동안 경쟁 속에서 때로는 난타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우리는 한 식구"라며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야 된다"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우리는 끝까지 영원한 동지임을 함께 새겼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선과정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내부 경쟁을 봉합하고 지방선거 승리에 힘써달라는 메세지를 던진 것. 

또 추 대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누구는 하필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사정한 것 아니냐고 얘기하는데 전 세계의 70억 인구가 한반도에 평화가 오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정을 한 것은 맞는 말씀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판문점 선언을) 비준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 국회의원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마땅한 책무인데 이를 정쟁과 시기, 질투로 북미정상회담이 왜 하필 지방선거 하루 전이냐고 소심하게 굴어서야 말이 되겠나"고 했다.

그는 "이제는 보수층마저 한국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그 여세를 몰아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정착되고 경제가 살아나며 평화와 공존의 번영이 함께하도록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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