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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꿈이룸학교에서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파란서울-자연이 숨쉬는 서울, 경제가 숨쉬는 서울, 문화가 숨쉬는 서울 등 숨쉬는 서울을 위한 3대 비전과 함께 서울역에서 광화문광장, 북악산에 이르는 서울대표 역사거리 조성, 서민과 젊은이가 도심에사는 서울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2018.3.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 의원은 20일 양천구 신월1동 신영전통시장에서 현장 밀착 프로젝트 '영선아, 시장가자' 제5탄을 진행한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시장에서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연다.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신영전통시장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시장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다. 장바구니와 재사용 봉투 사용을 권장한다.
박 의원은 환경보호를 실천중인 신영전통시장 사례로 '파란서울'을 강조할 예정이다.
'영선아, 시장가자' 프로젝트의 목적은 서울시의 문제점과 시민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현장에서 정책 대안을 찾는 것이다. '숨막히는 서울에서 숨쉬는 서울로'라는 박 의원의 서울시장 선거 슬로건에 맞춘 프로젝트다.
박 의원은 지난 2월2일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시작으로 성수동 수제화거리(2월9일), 제기동 경동시장(2월13일), 면목동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2월22일)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양천구 신영전통시장편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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