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평화·정의당 공동교섭단체..'민주당 2중대' 탄생”

[the300]바른미래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에 대해 "전직 대통령 한분이 지금 감옥에 수감돼 재판을 받고있는 와중에 또 한분의 전직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돼 수사를 받게 된 상황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큰 불행"이라고 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 두분이 이렇게 된 상황은 소위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 폐해와 관련된 문제"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헌법을 고치겠다고 개헌안을 국회에 던지는 행위 자체가 바로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발상에서 나온 독선과 오만"이라고 지적했다. 2018.3.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 "민주당 2중대가 드디어 탄생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정의당은 민주당보다 왼쪽에 있는 당이다. 또 민주평화당에 계신 분들은 과거 국민의당에서 탈당하신 분들로 민주당 오른쪽에 있는 분"이라며 “(양쪽이)교섭단체 하는 걸 보면 민주당 2중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체성에 남다른 자부심 보여온 정의당에 실망했다"며 "'꼼수'라고 볼 수밖에 없는 교섭단체를 만들 바엔 민주당과 합당하는게 낫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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