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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바른정당 신임 대변인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대변인 임명 인사를 하고 있다. 2017.1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른정당이 9일 탄핵 소추안 통과 1년을 맞아 "시대가 요청하는 우리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탄핵의 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우리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헌법 제1조가 말하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사실과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그 사실이 가진 힘과 준엄함을 결코 거스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제대로 된 보수를 재건하는 그 길을 계속해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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