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7박8일 동남아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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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필리핀)=뉴시스】전진환 기자 = 동남아시아를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의 기자단 숙소에서 순방 성과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7.11.14.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출국 이후 7박8일 동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을 연속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APEC 정상회의, ASEAN+3 정상회의에 연속 참석했다. 

양자회담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등과 회담을 했다.

중국의 1·2인자인 시 주석과 리 총리와의 연속 회동을 통해 한·중 관계 정상화 기조를 강화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방중을 해 시 주석 등과 다시 만나며 실질적인 과실 수확에 나선다.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신남방정책'의 비전도 제시했다. 아세안 국가 정상들과 연속 회담을 통해 2020년까지 한-아세안 교역액을 20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세안과 인도까지 포괄하는 축을 통해 국내 외교 및 경제의 다변화를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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