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는 19일 오전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5일의 유엔외교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는 뉴욕 JFK 공항에 18일 오후 3시40분경 안착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새벽이지만 뉴욕 현지는 18일 오후 4시를 바라보는 시각이어서 햇살이 이들을 맞이했다.
주유엔대표부대사 내외, 주뉴욕총영사 내외도 공항에 나와 이들을 따뜻이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짧은 환영인사를 나누고는 곧장 뉴욕 시내로 이동해 현지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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