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서 조종기량 겨룬다...항공전투시뮬레이션 대회 개최

[the300] 오는 18일~10월 11일까지 공군 홈페이지 참가접수

2015년 실시된 제11회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시뮬레이션 대회에서 학생이 항공기 조종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공군 제공
비행기 조종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사이버공간에서 전투기 조종 기량을 뽐내는 대회가 열린다. 

공군은 14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투조종사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제12회 공군참모총장배 항공전투시뮬레이션 대회' 참가접수가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학생과 일반인 등 비행시뮬레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사이버 공간에서 평소 갈고 닦은 조종기량을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는 '서울 ADEX 2017' 기간인 10월 21일 개최되며, 'F-15K 공대공 전투', 'KF-16 공대지 전투', 'KT-1 항공 레이싱' 등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F-15K 공대공 전투' 부문은 1대 1로 상대방과 공중전을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KF-16 공대지 전투' 부문은 제한시간 내에 지상목표물을 공격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또 'KT-1 항공레이싱’ 부문에서는 서울 상공을 배경으로 누가 더 빨리 비행임무를 수행하는지 겨루게 된다.

더불어 6‧25전쟁에서 활약했던 'F-51 무스탕 전투기' 비행시뮬레이션을 통해 상대방과 공중전을 벌일 수 있는 체험은 물론, 공군 블랙이글스 조종사가 돼 에어쇼를 펼쳐보는 'T-50B 항공기 조종체험', VR 기기를 착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F-35 전투기 VR 조종체험'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도 마련된다.

행사를 기획한 공군본부 홍보과장 윤영삼 대령은 "이번 대회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공군 전투조종사의 꿈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며 "비행시뮬레이션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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