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 "살충제 달걀 신속한 검사...문제시 전량회수"

[the300]"수입 달걀 검사·농가교육 확대"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류영진(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국내산 계란과 관련한 전체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있다. 2017.08.16. yes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달걀에 대해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하며 생산자와 영업자, 농가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모든 수입 계란에 대해서도 피프로닐 검사를 확대하고 검사대상국 항목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류 식약처장은 "국내 달걀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검출됐고 전일 강원도 철원의 한 농가와 양주 농가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검출됐다"며 "정밀 검사를 실시중이며 알가공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실시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계란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인체영향이 적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 자료를 기반으로 계란 가공식품을 검사한 결과 인체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산란계 사육농장 전체를 검사하고 있고 유통단계에서도 잠정적으로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고 문제발생시 전량 회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달걀의 산란일자와 세척여부, 포장여부 등 정보제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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