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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계란판매대에 판매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회의에서 "국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국민과 농가의 시름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식품 안전과 물가에 영향을 끼칠까 우려된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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