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힌츠페터 부인-송강호·유해진과 '택시운전사' 관람

[the300]취임 후 첫 국내 문화행사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13일 관람했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취재한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운 택시운전사의 얘기를 담은 영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별세한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드와 영화를 관람했다. 장훈 감독, 영화에 출연한 송강호·유해진씨도 문 대통령과 함께 했다.

이번 '택시운전사' 관람은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내 문화행사 관람이다. 대선후보 시절에는 "매달 한 번씩은 영화·연극·연예공연을 보면 (문화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1달에 1번 문화행사 관람'을 공약했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전부터 영화를 즐겨 관람해왔다. '광해, 왕이 된 남자', '판도라', '인천상륙작전', '카트', '변호인', '국제시장', '재심' 등이 문 대통령이 그동안 관람해온 영화 목록이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로,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 후 자주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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