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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문의무병제 실시...내년 2월 첫 모집 공고

[the300]"전문의무병 5월부터 매달 입영..의무부사관 지원시 우대 혜택"

전문의무병 제도 신설 홍보 포스터./사진=국방부

국방부는 병무청과 함께 내년부터 전문의무병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무자격 의무병에 의한 의료보조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면허‧자격 보유자를 의무병으로 모집‧선발하는 '전문의무병'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전문의무병은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면허를 취득한 이들로, 군 병원과 사단급 의무부대에서 간호와 약제, 임상병리, 방사선 촬영, 치위생, 물리치료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방부는 "부족한 간호사와 약사 및 의료기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전문의무병은 사단급 이상 의무부대에서 본인의 전공을 살려 근무할 수 있고, 의무부사관으로 지원할 경우에는 우대 혜택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무병은 내년 2월 병무청에서 모집인원 등에 대한 첫 공고를 내고, 4월에 선발을 시작해 5월부터 매달 입영하게 된다.

국방부는 관련 학과를 졸업할 예정인 남학생들이 대부분 병역을 마친 점을 고려해 면허·자격자를 우선 선발하되, 선발 인원이 부족할 경우 향후 1∼2년간은 재학생에게도 지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유균혜 국방부 보건복지관은 "지금까지 면허·자격자는 장교나 부사관으로 충원해 왔으나, 편제와 예산 문제로 쉽지 않았다"면서 "전문의무병 제도 도입으로 인건비 증액 없이도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 제도가 시행되면 현재 병역을 미필한 관련학과 1~2학년 남학생들이 졸업하는 '19~'20년경부터는 전문의무병 입대 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방부에 따르면 군 의료인력 1만4861명 중 의무병은 8027명(5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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