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안민석, '월 300만원짜리 호텔' 조여옥에 "석연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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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대위)의 미국 근무 당시 '월 300만원짜리 호텔 생활'을 두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조 대위는 22일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위 5차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던 시기인 "8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처를 홈스테이에서 영외호텔로 옮겼다가 다시 영내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를 집중 추궁하면서 "월 70만원짜리 하숙집에 살다가 월 300만원짜리 영내호텔로 옮긴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조 대위는 "홈스테이에서 영외호텔로 먼저 옮겼다"고 정정하고 첫 번째 이사는 "병원에서 거리가 너무 멀어서", 두 번째 이사는 "너무 많은 관심이 쏟아지면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기 때문에" 했다고 밝혔다. 

투숙비에 대해서는 영외호텔은 월 200만원, 영내호텔은 월 300만원 가량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한 달 월급 되는 비용을 지불하며 이사한 이유가 석연찮다"며 "누군가가 지시를 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세월호 7시간 의혹의 핵심 증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가 22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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