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현상금까지 걸렸던 우병우, '최순실 5차 청문회' 출석

[the300]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9시15분쯤 국회에 도착했다. 그는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을 묵인·방조했다는 의혹과 검찰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검찰 수사에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그런 일 없다"고 짧게 답했다.

또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행적을 감춘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국정조사장으로 향했다.

앞서 우 전 수석은 지난 7일 열린 국조특위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바 있다. 그는 국회의 증인 출석요구서가 송달되기 전인 지난달 말부터 잠적해 비판을 받았다.

한편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한 조여옥 대위도 군복 차림으로 이날 청문회에 출석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출석했다./사진=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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