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오늘 靑 경제·외교 정책라인 보고

[the300] AI 방역 대책·트럼프 행정부 영향 등 보고 청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뉴스1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3일 경제·외교안보수석 등 청와대 정책라인의 보고를 받는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 현안과 관련해 별도의 지시가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비서실로부터 이틀째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정책조정수석 직무대행)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수석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등이 각각 30분씩 대면보고하는 방식이다.

강 수석의 보고에는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AI 방역 대책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황 권한대행은 AI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하고 AI 방역을 위해 전국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할 것을 지시했다. 김규현 수석의 보고에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의 대 한반도 정책 변화와 미중 관계 악화 우려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전날 대통령 비서실 소속 △정진철 인사수석 △조대환 민정수석 △허원제 정무수석 △배성례 홍보수석 △이관직 총무비서관 등으로부터 업무와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는 국무조정실장 또는 총리비서실장 등의 배석 없이 단독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황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에도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국정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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