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대통령, 헌재에서 다시 살아나려 공작"

[the300]10일 청계광장 당원보고대회 발언…"朴, 완전 탄핵 당한 것 아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직 후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6.12.9/뉴스1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 돌입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이 헌재에서 다시 한 번 살아나겠다고 공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당원보고대회에서 "박 대통령은 완전히 탄핵당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는 헌재에서 올바른 판결을 할 수 있도록 인내하면서 박 대통령을 주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치러질 수도 있는 조기 대선에 대해서도 "81년 서울의 봄, 87년 직선제 개헌에서 야권이 단결하지 못해 군사정권을 종식하지 못했다"며 "박 대통령을 질서 있게 퇴진시켜서 다시 한 번 죽 쒀서 개 주는 짓을 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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