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헬스투어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상’ 수상

[the300][지방자치 정책대상]

더리더 홍세미 기자 | 입력 : 2016.11.25 17:22

제1회 대한민국 정책대상 파이널 라운드에서 김용옥 양평군 전략기획과 헬스투어팀장과 헬스투어팀이 프레젠테이션 중이다./사진=이동훈 기자

양평군(김선교 군수)이 ‘양평헬스투어사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 대상 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특성을 고려, 지방비로 구성된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의 ‘양평헬스투어’ 사업을 실시했다. 헬스투어사업은 양평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 구축을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이다.

양평군은 사업기간 동안 헬스투어와 관련된 전문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헬스투어코스개발과 품질관리,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 등에 만전을 기했다.

양평군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단계로 헬스투어 학술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2단계로 소리산코스, 쉬자파크, 물소리길+자전거길, 농촌체험마을 등 양평헬스투어 대표상품을 선정했다.

또한 (사)양평농촌나드리, 로컬푸드협동조합, 펜션협동조합, 양평관광협동조합, 양평물소리길협동조합 등 지역단체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양평군은 헬스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차단체 최초로 ‘양평군 헬스투어 활성화에 관란 조례’를 지난해 10월 제정한 바 있다.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