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올빼미 버스'부터 '복지지도'까지…우리 동네 정책 자랑

[the300][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박광범 기자 | 입력 : 2016.11.25 09:03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슈퍼스타K'를 방불케하는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머니투데이(더300, 더리더)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등이 후원해 지난 24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파이널라운드에서 12개 광역·시·군·구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 120여 명이 모여 각각의 우수정책을 프레젠테이션 한 것이다.

총 90여 개의 정책 중 분야별로 최종 3개 안에 든 정책의 발표자들은 시행 중인 복지·교통·주거·일자리 등 각자의 자치정책들을 동영상과 그래프, 사진 등 시각물을 동원해 소개했다.

그 결과,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는 △서울특별시 - 올빼미 버스 운영 △경상북도 칠곡군 -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설치 △경기 부천시 - 3개 일반구 폐지 △서울 서대문구 - 전국 최초 '복지방문지도' 구축 정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파이널라운드 및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뉴스

전체기사보기

베스트클릭

  1.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2. 2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3. 3'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에…2030세대 여론은 '의외의 반전'
  4. 4[속보]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5. 5[기자수첩] 준비되지 않은 전쟁의 대가
  6. 6野 독주로 본회의 직행한 '민주유공자 예우법·가맹점 단체교섭법'
  7. 7합참 차장, 16년 만에 '별 4개'가 맡는다…육사 출신 강호필 진급
  8. 8트럼프 리스크 대비?…한미 23일부터 사흘간 '방위비' 협상
  9. 9"사람 없어 못 싸울 판" 군 인력난…이러다간 조직력 붕괴? 섬뜩한 경고
  10. 10[단독]장교 인기도 떨어지는데…육군 부사관, 모집계획 반도 못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