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스코어보드-정무위(4일)]한진 조양호 '진땀' 뺀 주인공은
[the300][2016국감]국회 정무위원회
편집자주'국감 스코어보드'는 자료충실도·현장활약·국감매너·정책대안 등 4가지 잣대를 바탕으로 머니투데이 the300 기자가 바라본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보여드립니다. 매일매일 주요 국정감사 현장을 촌철살인 코멘트와 친근한 이모티콘으로 전달해줌으로써 국민들에게 정치가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국감이 내실을 기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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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국감 스코어보드. 2016.10.4./머니투데이 |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진해운 부실과 법정관리 관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공세를 받았다.
새누리당에선 이진복 위원장과 유의동 간사, 정태옥 의원이 존재감을 확인했다. 야당에선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국민의당 박선숙·채이배 의원이 돋보였다.
최운열 더민주 의원은 "바깥에서 국회를 볼 때 답변시간을 주지 않는 게 문제"라며 답변도 충분히 듣자고 제안했다. 소속당보다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적극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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