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사이버전산센터·정보화진흥원 주말근무 현장 격려

[the300]"제가 드라마에 너무 빠져서" 즉석 상담도…김성태 국민공감위원장 동행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 상담센터를 방문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운데)와 김성태 국민공감전략위원장(오른쪽)/김성태 위원장 제공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주말인 10일 북핵 실험으로 비상근무 중인 사이버통합전산센터, 장애인 지원업무를 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 등을 찾아 휴일 근무자를 격려하는 현장 일정을 가졌다.

11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김성태 국민공감전략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사이버통합전산센터와 정부3.0 홍보관, 서울 무교동 정보화진흥원 내 손말이음센터와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 대표는 사이버통합전산센터 업무를 듣고 "전국 지자체의 사이버 안전상황을 24시간 감시하고 점검해 국민의 재산과 정보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총성 없는 전투를 수행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정부3.0 홍보관에서는 각 부처별 119가지의 정보공개 개선방안이 이미 실시되고 있다는 설명에 "이런 내용을 알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홍보강화를 주문했다.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이나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이 비장애인과 전화를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시간 전화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이곳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점자 컴퓨터도 써봤다. 

김성태 위원장은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이 많이 있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이 조금 더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다니며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보화진흥원 원장을 지냈다.

한편 인터넷중독 상담센터에선 재밌는 장면도 연출됐다. 이정현 대표는 상담사의 애로를 듣고는 "제가 너무 드라마에 폭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즉석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사는 "스트레스를 푸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답해 일행이 모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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