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與 최고위원 출마 "아래로부터 혁신해야"

[the300]25일 당사서 출마 선언…"윈외 당협도 살리겠다"

정문헌 전 새누리당 의원. 사진=뉴스1.
정문헌 전 새누리당 의원이 25일 8·9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졌다. 원외 인사로서 최고위원 경선에 나설 계획이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지회견을 열고 "나라가 무척 어렵고 반성할 줄 모르는 새누리당도 총체적 위기"라며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개혁은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개혁이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 '위로부터의 개혁'은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새 지도부를 뽑는다고 이런 생각이 바뀔 리가 없다"며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당원들이 직접 나서는 것이다. 당원들이 아래로부터 혁신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당의 중요한 의사결정시 우선적으로 당원의 의견을 묻고 지역별, 단위별로 취합해 당의 의사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이 제도적으로 운영되도록 당헌 당규에 명확히 못을 박아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원외 당협도 살려내겠다"며 "원외 당협의 활력과 에너지가 바로 새누리당 개혁의 원천이 되도록 참여기회와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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