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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 개장식 진료봉사 모습/사진=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 제공 |
'행강'은 300여마리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사설보호소로서 2005년 이후 자립형 보호소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의료봉사대 대장을 맡고 있는 이인영 의원을 비롯해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대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 KBS개그맨 동물보호봉사단 허그도 함께 했다. 이들은 예방접종 및 내외부기생충 예방, 보호동물의 진찰 및 치료, 질환별 관리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서울시 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물보호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면서 유실·유기동물, 학대받은 동물, 길고양이 등을 위한 질병치료 및 예방활동, 중성화수술, 사료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의료봉사대의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논란이 확산된 '강아지 공장' 문제를 계기로 추진되는 '자가진료 금지 법제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수의사회를 비롯한 수의사단체들은 최근 동물보호시설과의 결연을 통해 수의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동물들이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앞으로 산하 25개 분회와 동물보호단체와의 결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결연관계를 통해 소외된 동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수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서울시 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물보호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면서 유실·유기동물, 학대받은 동물, 길고양이 등을 위한 질병치료 및 예방활동, 중성화수술, 사료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의료봉사대의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논란이 확산된 '강아지 공장' 문제를 계기로 추진되는 '자가진료 금지 법제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수의사회를 비롯한 수의사단체들은 최근 동물보호시설과의 결연을 통해 수의료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동물들이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앞으로 산하 25개 분회와 동물보호단체와의 결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런 결연관계를 통해 소외된 동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수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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