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드, 국민 생명·재산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

[the300]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1

청와대는 11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결정에 대해 "국가안위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등 주변국의 반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또 정 대변인은 사드의 방어 범위에 서울 등 수도권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지적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라는 말로 답변을 갈음했다.

북한이 사드 배치 지역이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물리적 대응조치를 실행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 정 대변인은 "북한의 반응에 대해선 합동참모본부에서 얘기가 있을 것"이라며 "사드와 관련해선 국방부에선 답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세계 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 수단인 '사드' 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개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정 대변인은 "인사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