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선 31곳-단수추천 4곳 발표…현역 배제 없어

[the300](상보)박선규, 이진복, 김도읍, 홍문표 등 공천 확정

 



새누리당이 서울 영등포갑 박선규, 부산 동래구 이진복, 북강서을 김도읍, 충남 홍성예산 홍문표 등 4명을 단수추천했다. 또 서울 중랑갑 등 31곳의 경선지역 후보자를 선정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 컷오프(공천배제), 우선추천지역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거의 없었다. 친박(친 박근혜) 핵심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막말 파문' 등으로 당내 공천 갈등이 고조되자 숨고르기를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4곳 중 이진복 김도읍 홍문표 예비후보는 현역 의원이고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은 원외 인사다.


경선지역은 대부분 2-3명으로 압축돼 발표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부산 2곳, 대전 2곳, 경기 8곳, 충북 1곳, 충남 1곳, 경북 3곳, 경남 6곳, 제주 2곳이다. 서울 성북을에서는 이명박 정부 때 정무수석을 지낸 김효재 전 의원과, 민병웅 전 성북구의회 의회개혁특별위원장, 최수영 전 당협위원장이 경쟁한다. 도봉갑은 비례대표인 문정림 의원이 이재범 변호사와 경쟁한다. 강동갑에는 현역인 신동우 의원과 김충환 전 강동구청장이 격돌한다.

부산 진구을에는 현역인 이현승 의원과 이성권 이종혁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 3명과 이수원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이 경선을 하게 됐다. 수영구에서는 현역인 유재중 의원에 김정희 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외협력특보, 강성운 전 서울시 정무비서관이 도전한다. 대전 중구에는 비례대표인 이에리사 의원과 이은권 전 대전 중구청장이 붙고, 경기도 부천소사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측근인 차명진 전 의원이 이재진 전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회협력팀장과 대결한다. 경기도 의왕과천에는 박요찬 전 당협위원장과,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여인국 전 과천시장 등 3파전으로 치러진다.

충남 당진에는 현역인 김동완 의원에 김석붕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 유철환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가, 경북 포항남구울릉군에는 현역인 박명재 의원과 김순견 전 당협위원장, 경주에서는 현역인 정수성 의원과 김석기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 이주형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경선한다. 안동에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김광림 의원에 권오을, 권택기 전 의원과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까지 4명이 경쟁한다.

경남 진주갑은 현역인 박대출 의원과 최구식 전 의원, 진주을은 4선에 도전하는 김재경 의원에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 김영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붙는다. 남해하동사천은 현역인 여상규 의원과 서천호 전 경찰청장, 최상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쟁한다. 이방호 전 의원은 탈락했다. 거제는 현역인 김한표 의원에 양병민 18대 총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 진성진 변호사, 마산창원회원구에는 현역 안홍준 의원에 윤한홍 전 경남 행정부지사가 붙는다. 통영고성에는 4선 도전에 나선 이군현 의원과 이학렬 전 경남 고성군수, 강석우 전 청와대 국정상횡실 국장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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