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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 |
새누리당은 28일 당 교육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3선의 이군현 의원을 내정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조만간 이군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육개혁특위가 발족해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정부와 협조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지금이 감히 어떤 시대인데 감히 누가 친일 독재 미화 교과서 만들 수 있겠냐"며 "나오지 않은 교과서를 갖고 야당은 왜 우리나라 대통령이 국회에서 국민들에게 한 공식 약속을 믿지 않고 길거리로 나가냐. 국민을 위해 그만둬라"고 말했다.
이군현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당 사무총장, 원내 수석부대표, 중앙위원회 의장 등을 거친 비박(비박근혜)계 중진 의원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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