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
누리당 대표가 교육감 직선제 개정을 주장했다. 국회 선진화법과 함께 가장 잘못된 법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1일 사당동 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 선출제도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을 만들어 놓고 제일 후회하고, 잘못한 법의 첫 번째가 국회 선진화법"이라며 "국회 선진화법으로 인해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한다. 만약 우리 미래가 나빠진다면 이는 국회 선진화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회선진화법은 망국병"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 당이 온 힘을 다해 국회 선진화법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잘못된 법이 교육감 직선제"라며 "교육감은 당도 표시가 안돼있고, 보수와 진보 후보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다. 완전히 로또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서울시 교육감 가운데 4명이 당선무효 되는 교육감이 매번 바뀌고 있다"며 "이런 선거제도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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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오전 동작구 사당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 선출제도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
김 대표는 1일 사당동 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 선출제도 개선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법을 만들어 놓고 제일 후회하고, 잘못한 법의 첫 번째가 국회 선진화법"이라며 "국회 선진화법으로 인해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한다. 만약 우리 미래가 나빠진다면 이는 국회 선진화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회선진화법은 망국병"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 당이 온 힘을 다해 국회 선진화법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잘못된 법이 교육감 직선제"라며 "교육감은 당도 표시가 안돼있고, 보수와 진보 후보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다. 완전히 로또선거"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 서울시 교육감 가운데 4명이 당선무효 되는 교육감이 매번 바뀌고 있다"며 "이런 선거제도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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