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세작' 김경협 당직정지 3개월· '공갈' 정청래 재검토

[the300]오는 8월 20일 정 최고위원 징계 여부 및 수위 확정

공갈 사퇴 발언으로 당내 물의를 빚은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 5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하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6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세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경협 의원의 당직 자격정지 기간을 3개월로 결정했다.


당 윤리심판원은 재심이 요청된 정청래 최고위원 징계 건의 경우 오는 8월 20일 다시 심사하기로 했다.


이날 민홍철 윤리심판원 간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 의원 건은 심층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당무위 재의 요구에 대해 윤리심판원도 검토가 필요해 다음 기일에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무위의 재의 요구의 경우 그 사유를 형식에 따라 제출하게 돼 있는데 현재는 회의록만 제출된 상황"이라며 "명확한 재의 사유를 윤리심판원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몇분이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이른바 '공갈 발언'을 해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다. 이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정 최고위원은 당직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았지만 지난 13일 당무위에서 재심이 요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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