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올해 남북정상회담 반드시 개최되길…"

[the300]"남북관계 당사자는 남과북…美행정제재, 남북관계 장애될수 없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사진=뉴스1제공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반드시 올해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개최 의지를 진심으로 환영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마침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새해 첫날 분단의 역사를 마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눈치 볼 것도, 조건을 달 것도 없다. 당장 내일이라도 만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대북제재로 북미관계가 냉랭하지만 (그것이) 남북관계의 장애가 될 순 없다. 남북관계의 당사자는 바로 남과 북이란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올해 남북정상회담이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당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현 비대위원도 "미국이 보복성 행정제재를 밝힘에 따라 (남북) 대화 분위기가 위축될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는) 대화제의에 걸맞는 긍정적인 화답을 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평화의 길은 미국보다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다"고 말했다.

원혜영 비대위원도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라며 "하루빨리 남북대화를 재개하고, 지속적인 막후접촉을 통해 정상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도 나서겠다. 국회 남북관계교류협력발전특위는 금강산 및 이산가족 면회소 방문, 경평축구 부활, 평창올림픽 공동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또 "정의화 국회의장과 함께 남북 국회회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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