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옛 통진당 국고보조금 사용내역 등 접수

[the300]중앙선관위, 향후 국고보조금 등 구체적 실사 방침

옛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의 모습./사진=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해산된 옛 통합진보당의 국고보조금 내역 등 회계보고가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옛 통진당의 중앙당 회계보고는 이미 마무리됐지만 일부 시·도당의 회계보고가 아직 최종 접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회계보고된 중앙당의 국고보조금 내역을 확인한 결과 10만원 이하의 잔액이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국고보조금 내역 회계보고에 대해 수입·지출 내역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내역은 개인정보가 포함됨에 따라 정보공개청구 방식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향후 중앙선관위는 내년 1월2일이 보고 기한인 정당 및 후원회의 회계 내역과 함께 이날 보고된 국고보조금 내역을 우선적으로 서면 검토한 후 그 쓰임 등에 위법이 없었는지 구체적인 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검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앞서 22일 옛 통진당 중앙당사와 정책연구소 등에서 진행된 1차 확인에서는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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