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대정부질문 답변 일주일내 조치경과 통보 요구

[the300]"참석 숫자보다 문답 수준이 중요…역사에 남는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5년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4.10.31/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대정부질문을 마치며 "총리와 국무위원들은 질문 의원들에게 약속하거나, 점검하겠다고 답변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정부 질문이 끝난 일주일 내에 조치 결과를 국회의장실과 해당의원에게 송부해 달라"고 밝혔다.

'대안제시'라는 대정부질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정부는 약속한 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과를 국회에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정 의장은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정부질문에 대해 "참석의원수가 적어 대정부 질문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해서 의장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대정부 질문은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하여 국정의 진행상황이나 문제점을 제대로 따져 묻고 대안도 제시하는 것이 근본 목적이어서 본회의의 참석의원 수보다는 질의와 문답의 수준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역사의 기록으로도 남는다는 점에서 의원들은 보다 정확한 자료와 조사를 통해 날카롭게 정부의 문제를 지적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부 측도 정책을 제대로 설명하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기회로 대정부질문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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