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朴대통령 남북 대화 의지 천명, 환영한다"

[the300]문희상 "남북관계는 대화하면 득이 되는 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통일준비위원회에서  5·24조치 해제를 언급하고 남북간의 대화 의지를 천명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오전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5·24조치 해제를 언급한 것은 남북 고위급 접촉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데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5·24조치는 대북제제라는 의도와는 다르게 우리 스스로를 묶고 있는 형국"이라며 "남북관계는 누가 먼저 진정성 있게 나온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일이 아니다. 대화하면 득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은 "대통령의 발언은 환영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오늘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고위급 접촉 실무회담에서 당면한 문제인 대북전단 살포 등에 대한 전진적인 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재근 비대위원도 "5·24 조치를 창조적으로 해결해야 창조경제 열린다. 청와대의 큰 걸음을 기대한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지금 핫이슈인 5·24 문제 등도 남북한 당국이 만나서 책임 있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눠 풀어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