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개헌논의 공론화 요구 "보수혁신 핵심은 개헌"

[the300]지도부에 정기국회 때 개헌특위 구성 요청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는 동안 김무성 대표가 경청하고 있다. 2014.9.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에서 개헌 문제를 주도하고 있는 이재오 의원이 24일 개헌 논의에 대한 공론화를 당에 공식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수혁신의 쟁점은 개헌"이라며 지도부에 정기국회에 개헌특위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원은 "야당과 협상해줄 것을 요청 드린다"면서 "이건 (국회 개헌모임 새누리당 소속 의원) 60여명이 공동으로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회가 보수혁신에서 최대 핵심인 개헌을 둘러가선 안 된다"면서 "이미 2012년 11월10일에 국민 12만명이 (참여한) 개헌청원이 국회에 제출돼 있고, 국회운영위 여야의원 42명이 개혁특위 제안한 것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새누리 60여명 참여하는 개헌모임은 국회 과반을 넘어 국회의원 자체로 개헌발의권이 확보돼 있다"면서 "이걸 논의조차 안하고 넘어가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25년 유지된 대통령 전권을 개헌 하지 않면 나머지 잔가지 보수혁신은 의미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정말 큰 맘 먹고 보수혁신위 만들었으니 새누리당 신뢰와 한국 정치현실과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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