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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백기승 KISA 원장 임명은 관피아 척결의 허구"

[the300]청와대 비서실 국정홍보 비서관 출신…"전형적인 '청피아' 인사"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장(KISA)에 박근혜 정부 제1기 청와대 비서실 출신의 백승기 전 국정홍보 비서관이 임명된 것과 관련 "백 전 비서관의 KISA원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말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인 우상호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설마 설마했던 대통령의 관피아 척결 허구가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에, 그것도 업무가 종료되기 불과 20분전에 군사비밀 작전을 수행하듯 기습적으로 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며 "백 전 비서관은 전형적인 청피아(청와대+마피아) 인사"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대통령이 본인의 입으로 관피아 척결을 외쳤지만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았다"며 "백 전 비서관은 인터넷의 진흥과 규제, 인터넷 해킹침해대응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KISA의 업무를 수행할 어떤 능력도 전문성도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KISA원장 자리는 대통령 선거에 도움을 주거나 충성했던 인사들이 스쳐 지나가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며 "특히, 최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KISA 원장에 정치권 인사 또는 관료가 낙하산으로 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지만 청와대의 명령에 따라 청피아 인사를 임명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 약속한 관피아 척결을 어긴 것에 대해 새정치연합은 결코 용납할 수 없고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은 즉시 자신의 측근 낙하산 인사를 철회하고 KISA 원장으로 업무 수행 기준에 부한하는 인사를 다시 뽑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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