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국 최고 득표율…부산 등 5곳이 3%p이내 접전

[the300]선관위 집계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최종 득표율

6.4지방선거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전남도지사에 도전한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70%대 후반의 득표율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부산 경기 인천 강원 충북 등 5곳에서 승부가 3%포인트 이내에서 갈리는 초접전을 펼쳤다.  

5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의 최종 득표율 집계에 따르면 전남에서 이낙연 새정치연합 후보가 77.95%의 전국 최고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이성수 진보당 후보(12.48%)가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박원순 새정치민주 후보가 56.06%를 최종 기록, 정몽준 새누리당 (43.10%)를 12.96%포인트차로 따돌렸다.  

3%포인트 이내의 접전 지역에 5곳이나 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가 50.65%를 기록, 오거돈 무소속 후보 49.34%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50.43%를 득표해 김진표 새정치연합 후보 49.56%를 앞섰고, 인천에서는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49.95%를 기록,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 48.20%에 승리를 거뒀다. 막판 까지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강원에서는 최문순 새정치연합 후보가 최종 49.76%를 득표해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 48.17%를 따돌렸고, 역시 박빙의 승부를 펼친 충북에서는 이시종 새정치연합 후보가 49.75%를 획득,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 47.68%를 앞섰다. 

또다른 접전지였던 대전에서는 권선택 새정치연합 후보가 50.07%의 득표율로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 46.76%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밖에 대구에서는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가 55.95%로 1위, 김부겸 무소속 후보가 40.33%로 뒤를 이었다. 울산에서는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가 65.42%를 기록, 26.43%를 얻은 조승수 정의당 후보를 제쳤다. 세종에서는 이춘희 새정치연합 후보가 57.8%로 42.2%를 기록한 유한식 새누리당 후보를 앞섰다.

광주에서는 윤장식 새정치연합 후보가 57.85%로 무소속 강운태 후보 31.77%를 이겼다. 충남에서는 안희정 새정치연합 후보가 52.21%,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가 43.95%를 각각 기록했다. 

전북에서는 송하진 새정치연합 후보가 69.23%로 1위, 박철곤 새누리당 후보가 20.45%로 2위였다. 

경북에서는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가 77.73%로 1위, 우중기 새정치연합 후보가 14.93%로 뒤를 이었다. 경남에서는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가 58.85%로 36.05%를 얻은 김경수 새정치연합 후보를 따돌렸고, 제주에서는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가 59.97%를 득표, 신구범 새정치연합 후보(34.53%)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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