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국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증인 재신청

[the300][2021 국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마트의 삼겹살 납품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재신청됐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국감에서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화라는 육가공 중견기업이 롯데마트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비용 떠넘기기 등으로 겪은 삼겹살 갑질 사건으로 경영이 악화해 현재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며 신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 의원은 "롯데가 신화와 협상에 응한다고 해서 신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았는데 이후 확인해보니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삽겹살 갑질' 사건은 2015년 전북 완주의 육가공업체 신화가 롯데마트로부터 판촉비 등을 강요받았다고 호소하면서 알려졌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롯데마트의 불공정 행위를 인정하고 피해예상금액의 절반 수준인 48억1700만원을 납품업체에 돌려주라는 조정결정을 내린 바 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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