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에 "수사전환 고려할 수 있어"

[the300]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지난 2020년 12월 당시 윤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징계위원회 자료를 보고 있다. 2021.9.6/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대검찰청 감찰에서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사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장관은 6일 오후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검 감찰부가 일정 시점을 정해놓고 빠른 조사 결과를 국민들께 내놔야 한다. 제대로된 규명이 부족한 경우 수사 체제 전환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이번 의혹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하기 위해 열렸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 의혹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직책을 남용한 사례가 아니냐는 취지로 묻자, 박 장관은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의 맥락, 유관성을 의심할 여지가 있다"는 답변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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