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장관된다면 보유 주식 전부 팔겠다"

[the300]"학교나 주주, 투자자와 상의해 주식 전부 매각하겠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이 된다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다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장관이 된다면 R&D(연구개발) 분야에서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상용화 가능성이 있는 기술이 각개 약진을 하는 상황에서 후보자가 가진 이해 관계가 충돌하는 부분을 국민이 우려하고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장관이 된다면 이해관계가 없도록 제가 가진 주식을 모두 처분하겠다"며 "학교나 주주, 투자자와 상의해서 주식을 전부 매각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는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서로 엮어야 하는 부분"이라며 "연구 중인 기술은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그 과정 중에 있고 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답했다. 

조 후보자는 주식회사 와이파이원 최대주주(지분율 54.5%)로 회사 주식 6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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