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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식에서 의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2016.6.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이 안에 따르면 법사위의 위원 정수는 19대 16명에서 20대 17명으로 늘어난다. 또 보건복지위원회는 21명에서 22명으로, 여가위는 16명에서 17명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에 반해 교문위는 30명에서 29명으로, 외통위는 23명에서 22명으로 각 1명씩 감소한다. 나머지 상임위의 경우 19대 위원 정수가 그대로 유지된다.
△운영위원회 28명 △ 정무위원회 24명 △기재위원회 26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24명 △국방위원회 17명 △안행위원회 22명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19명 △산업통상자원위원회 30명 △환경노동위원회 16명 △국토교통위원회 31명 △정보위원회 12명 △예결위원회 50명 △윤리위원회 15명 등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와 상임위원장 선출안건 등을 처리할 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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