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여대들, 차별받지 않도록 정부 적극 지원"

[the300] 전국 7개 여대 총장 간담회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우리 여자 대학들이 남녀공학에 비해 앞으로 차별받지 않고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여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경희 이화여대, 황선혜 숙명여대, 이선재 광주여대, 김낙훈 동덕여대, 이원복 덕성여대, 전혜정 서울여대,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등 전국 7개 여대 총장들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부터는 여성 공학 인력 양성 사업을 신설해 여학생들의 공학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적으로도 여성의 사회 진출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교육에 있어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머니로서, 선생님으로서 우리 여성들의 가르침은 가정에서부터 시작이 돼서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나라를 지켜나갈 수 있는 정신을 길러낼 수 있도록 올바른 인식,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여성 인재를 길러내는 것도 여자 대학이 지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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