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수도권 > 非수도권' 인구수 추월

[the300]최인호 "수도권 과밀화 방치 불가, 과감한 균형발전 추진 필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소선박 기술·정책토론회 '조선해양산업 수소경제 시대의 시작과 미래'에서 주최자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20년부터 수도권 인구가 비(非)수도권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갑)이 19일 통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1일 기준 비수도권 인구가 수도권 인구보다 2만1000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백분율(%)로는 비수도권 인구와 수도권 인구가 거의 근접한 상태인 50%까지 인구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자료 분석 결과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시점은 2020년이다. 이후 격차가 점차 늘어나면서 2047년에는 수도권 인구 비중이 51.6%로 비수도권 인구 비중 48.4%보다 3.2%p까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감한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 의원은 "현재의 수도권 중심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균형발전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최 의원은 오는 26일 국회와 다음달 4일 부산에서 ‘공공기관 이전 관련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최 의원 "연속토론회를 통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국가균형발전 추진의 동력을 형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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