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김상조와 매일 만나…당청 엇박자 없어"

[the300]예결위 참석 부총리 "내각과 청와대 의견 취합해 조율 …대통령에게도 실시간 보고하고 있어"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일본 보복조치 관련) 내각과 청와대가 조율하고 조치한 내용에 대해선 김상조 정책실장이 거의 실시간으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느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대통령에게는 격주에 한 번씩 그런 내용들을 충분히 보고드리고 있고 김 실장과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하고 있다"면서 "김 실장은 청와대 내부에서 의견까지 포함해서 내각하고 같이 저하고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내용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대통령에 김 정책실장이 보고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적어도 청와대하고 내각 사이에 (일본 보복조치) 대책에 관련해서 조율이 엇박자가 된다거나 조율이 안 된다고 하는 내용들은 그다지 없다"고 덧붙였다.

백 의원은 "정책실장뿐 아니라 2주에 대통령 정기적인 보고 외에도 직접 독대를 자주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대통령을 국무회의 때도 보고 여러 대통령 주재의 회의에서도 만나 보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