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환경부 블랙리스트? 찍어내기였다면 어떻게…"

[the300]"문건 사후에 봐, 어불성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2.31. kkssmm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31일 환경부가 임원 동향과 세평을 수집, 문서를 만든 것이 '블랙리스트' 아니냐는 논란에 "(환경부 문건) 지시한 바 전혀 없다. 사후에 봤다"라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문답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은 "그 문건에 있는 분 중 임기전 퇴직은 4명, 2명은 임기만료까지 근무, 7명은 임기 초과근무, 현재까지 계신 분이 3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블랙리스트 만들어 조직적으로 이 분들 뽑아낸다 찍어낸다 했다면 어떻게 임기 다 채우고 지금까지 근무했겠느냐"라며 "어불성설"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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