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 상황 책임은 나의 일…장하성·홍남기도 관련은 있어"

[the300]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여야, 노동개혁 문제 포함해 치열하게 토론해야"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동개혁 문제까지 포함해서 여야간에 그런 주제들을 같이 테이블에 올려놓고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앞길을 잡았으면 좋겠다"고 국회에 직언했다.

김 부총리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정책질의에 출석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경제연정이라는 표현까지 말씀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용과 과정, 방법이 서로 차이가 있겠지만 치열한 토론을 통해 경제 앞길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김 부총리는 이 의원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을 언급하며 '책임론'을 제기하자 "여러 번 반복하지만 지금 책임은 분명히 저에게 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다른 분들도 관련이 있지만, 경제운용을 책임지는 제가 책임지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어제 말한 정치적 의사결정 위기에 대한 언론 보도는 진짜 그런 뜻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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